☆ 비단, 견직류의 취급 방법
: 섬세한 천으로 예복 등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 취급한다.

1. 재단
: 가볍고 탁력이 있는 비단은 보통 방법으로 재단할 수 있지만, 데싱이나 능직 비단처럼 주름 장식의 성질이 있는 것은 올이 어긋나며 움직이기 쉽기 때문에, 비치는 천과 마찬가지로 트레이싱 페이퍼를 밑에 깔아 추로 고정시키고 종이와 함께 재단하는 방법도 있다.

2. 표식
: 마무리 시침질에서는 천을 잘라내고 실이 빠지는 겨우에는 한 장씩 박기 시침질을 한다.

3. 심
: 합섬은 얇은 접착심을 안단, 안쪽 깃, 안쪽 커프스 쪽에 붙인다.
: 비단은 얇은 접착심을 사용하는데 접착제가 스며드는 경우에는 하이모 등을 이용한다.

4. 박는 방법
: 남은 천으로 시험삼아 박아 본 다음 실 상태를 조정해 실전으로 들어간다. 솔기가 우는 경우는 천의 아래에 얇은 종이를 깔아서 함께 박는다.

5. 시접 처리
: 통솔, 또는 두 장을 함께 지그재그 미싱이나 록 미싱으로 박아서 처리한다.

6. 다리미(아이롱)
: 물을 묻히면 얼룩이 생기기 쉬우므로 그냥 다림질을 한다.

강선자 패션 양재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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