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F.W 고정관념 탈피 '새로움' 포커스 > 패션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Kang Sunja Fashion Design 1:1개인 수업방식을 원칙으로 하며 여러분의 꿈을 완성시켜드립니다!

패션 이야기

2009 F.W 고정관념 탈피 '새로움' 포커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이메일 admin@domain.com 작성일2009-02-26 댓글0건

본문

09 F/W 고정관념 탈피 ‘새로움’ 포커스


고정관념 탈피 ‘새로움’ 포커스

- ‘조화·공존’ 아이덴티티 중시


09/10 F/W Carlin Influence Trend


지난 달 26일 Carlin International이 개최한 ‘09/10 F/W 인플루언스 및 란제리 설명회’는 전반적으로 ‘나’와 ‘자기 주장’을 강조하면서도 환경과 전통을 중시하며 의미를 재정의 하거나 새롭게 결합해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움’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시즌 트렌드 키워드는 우리 자신을 만들어가며 모든 존재에 대한 가능성을 창조하고 완전히 새로운 개인적 자유를 가진 ‘인간’이며 도시와 자연의 조화·상호작용을 뜻하는 ‘COMPATIBILITY’(공존), 성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어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개별적으로 표현하는 ’INTERSEXION’(성의 교차), 새로운 테크놀로지와 수공예기술의 결합을 통해 장식이 중심이 되는, 보다 인간적이며 문화에 바탕을 둔 ‘IN BECOME’(변화), 자기 자신에 자신감을 느끼고 자기 주장을 중시하는 ’SELF MANIA’(셀프마니아), 제품의 퀄리티를 더해주는 시간의 흐름을 뜻하는 ‘EXCELLENCE’(탁월함)이라는 5개의 테마를 제시한다.
이와 더불어 ‘intimacy’라는 표현처럼 인간과 가장 근접한 의복이라 할 수 있는 ‘속옷’을 통해 트렌드를 적용한 ‘09/10 F/W 란제리 트렌드’를 14가지의 테마로 제안한다.

<편집자주>


DIFFERENTLY SEXY(달라진 섹시함)
강렬한 레드 컬러, T팬티와 망사 등으로 상징되던 진부한 섹시 글래머 시대는 피크에 달했다. 앞으로 란제리는 전통적인 코드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섹시함, ‘달라진’ 섹시함을 추구한다.


○NEW EXPRESSIONS OF SEDUCTION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유혹)
최근 싱글 비율의 계속적 증가와 더불어 가족 모델 또한 변하고 있다. 매혹은 일상적인 이슈로 계속 떠오르고 매혹 그 자체가 삶의 한 방식이 되며 인간은 인생에 걸쳐 매혹적인 면을 띄게 된다. 이에 현대적인 매혹에 부응하면서도 부드러운 섹시함과 유혹적 편안함이 새롭게 결합된 란제리를 제안한다.


○NEW ENCOUNTERS(온라인에서의 새로운 만남)
이제 온라인은 전 세계적으로 융통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만남이 일반화되면서 실제 첫 만남 보다 만남의 준비와 그에 따른 설레임은 희석되고 있다. 이에 새로운 방법으로 섹시함을 생각하게 되며 특별하거나 진부한 섹시함이 아닌 보다 자유롭고 개인화된 섹시함을 고려한다.


○EMERALD AND PETROL: INTENSES HUES OF SEDUCTION (에메랄드 컬러 & 휘발유 컬러: 매혹적인 강한 컬러)
지금까지의 섹시함은 레드, 블랙 등의 컬러로 표현됐다. 그러나 이제는 너무 두드러지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 강하고 짙은 컬러가 새로운 트렌드 컬러로 제시된다. 09/10 F/W 컬러 경향은 에메랄드, 휘발유 빛깔의 매혹적인 강한 컬러이다.


○NEO GLAMOUR: FUSION LINGERIE AND READY-TO-WEAR WARDROBE (네오 글래머: 란제리와 기성복의 혼합)
09/10 F/W 트렌드는 스타일적인 면에서 ‘네오 글래머’를 제안한다. 란제리와 기성복의 혼합 형태를 뜻하는 ‘네오글래머’를 통해 덜 진부한 섹시함을 표현한다.


○CURVY CLEAVAGES(깊게 파인 라인)
곡선이 있으면서도 깊게 푹 파인 라인을 의미한다. 이는 09/10 F/W 트렌드 테마 중 현대화된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 절제된 고상함, 매혹적인 감각미 등으로 표헌되는 ‘탁월함’과 연관된다.


○BIO GLAMOUR(바이오 글래머)
환경을 생각하는 글래머를 뜻한다. 이는 09/10 F/W 트렌드 테마 중 단순한 내추럴이 아니라 디자인된 내추럴,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가진 메시지를 지닌 창조 등으로 표현되는 ‘공존’과 연관된다.


○FLIRTY CASUALWEAL(가벼운 캐주얼웨어)
일상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란제리 개념이 도입된 것을 의미한다. 이는 09/10 F/W 트렌드 테마 중 아름다운 상호작용, 새로운 글래머(유혹적인 스트리트웨어), 새로운 관능성 등으로 표현되는 ‘성의 교차’와 연관되며 진부한 섹시에서 차별화를 원하는 젊은 층에 어필 될 것이다.


○INTERNATIONAL SHOPPING / UPDATED GIRDLE STYLE(새로운 거들스타일)
이제 거들도 핑크 컬러에 블랙 레이스를 사용하는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Playtex with the DIVINE’ ‘PLEASURE STATE’ ‘LEPEL’ ‘STELLA MAC CARTNEY’ ‘SISTA SHEI’ 등의 브랜드는 이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온라인의 활성화로 국제적인 쇼핑이 가능해졌다.


○MARKET FOCUS / SMART SEXY(스마트 섹시)
번쩍이고 컬러풀한 섹시함에서 적당히 섹시하지만 편안하고 기능적인 ‘스마트 섹시’를 제안한다. Victoria’s Secret(빅토리아 시크릿)의 ‘New Bio Uplife bra’는 컵 사이즈에 따라 패드가 다르게 내장되어 작은 가슴은 더욱 풍성하게 큰 가슴은 편안하게 해준다.


○CASUAL SEXY(캐주얼 섹시)
Abercrombie&Fitch(애버크롬비 앤 피치)가 새롭게 선보인 ‘GILLY HICKS SYDNEY’(길리 힉스 시드니)는 오스트레일리아 감성의 보이시한 캐주얼 속옷 브랜드로서 로맨틱 섹시에 캐주얼 느낌을 더한 ‘캐주얼 섹시’를 잘 표현하고 있다.


○XY SEXY(유니섹스 섹시)
프랑스 신규 브랜드 ‘Pull in’은 남성적 코드에 여성적 란제리를 접목시켜 유니섹스 스타일을 창조했다. 광고도 ‘잡지 표지’ 같은 느낌의 ‘유니섹스 섹시’를 표현한다.


○WILL I BE SEXY?(섹시하게 꾸며볼까?)
온라인 쇼핑 사이트 ‘Knicker Picker’는 체형이 다른 세 명의 모델에게 가상으로 속옷을 입혀볼 수 있다. 이제 온라인에서도 체형과 용도에 따라 어떻게 보이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URBAN GLAMOUR(도시감각의 글래머)
브라질의 컨셉 스토어 ‘Taye’는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 제품이 전시됐지만 라운지와 카페가 있어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Taye’는 이 같은 공간을 통해 도시적인 감각을 표현한다.




[출처]한국섬유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mpany info

강선자 패션디자인 학원   |   Ceo : 강선자  |   Tel : 02-494-0700  |  Address :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 470-2 인페니티 타워 3층 강선자 패션 디자인 학원  |  E-mail : fashionssun@naver.com
Copyright © 강선자 패션디자인 학원 . All rights reserved.  

공지사항

궁금해요

오시는길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