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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시장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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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이메일 admin@domain.com 작성일2009-10-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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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시장에 복고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남성복 업체들이 이번 시즌 베스트를 포함한 쓰리피스, 센터벤트, 더블재킷, 체크 패턴, 라이더 재킷 등 복고풍 아이템을 대거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전 복고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아니라 복고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 했다는 데서 종전과 차이가 있으며, 스타일은 복고지만 트렌디한 디테일을 접목해 남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재킷, 바지, 조끼가 한 패턴으로 이뤄지는 쓰리피스 스타일의 경우 신사복부터 캐릭터캐주얼까지 대부분의 브랜드가 출시했다.

이 스타일은 10년 전의 정장 차림으로 지난해까지 거의 없었으나 올해 복고 클래식 트렌드가 오면서 각 브랜드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TI포맨’의 체크 패턴 쓰리피스는 재킷과 바지는 같은 패턴이지만 베스트는 체크의 일부분을 반복해 변형시킨 패턴으로 세련미를 주고 있다.

이 제품은 이미 리오더에 들어갔으며 전체적으로도 체크 패턴 판매율이 50%를 넘었다.

또 종전에는 거의 전 스타일이 사이드 벤트였으나 이번 시즌에는 센터 벤트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사이드 벤트는 힙에 볼륨감이 있는 소비자들의 경우 자칫하면 더 돋보이게 할 수 있어 일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당해 왔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센터 벤트와 아예 벤트가 없는 노 벤트 재킷도 나오고 있다.

버튼도 다시 투 버튼이 증가하고 있다.

버튼은 지난해의 경우 캐릭터캐주얼에서는 원 버튼이 주를 이뤘고 버튼을 잠그지 않고 타이트하게 앞섶을 세워 언 락으로 착장하는 것이 대세였으나 이제는 좀 더 단정하고 안정된 스타일인 투 버튼을 선호하고 있다.

신사복도 일부 원 버튼 비중이 높았으나 이번 시즌에는 투 버튼이 늘어났다.

더블재킷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내놓았으며 수트 뿐 아니라 단품 재킷으로도 많이 나왔다.

더블 재킷은 단품의 경우 네이비나 블랙 색상에 골드 버튼을 넣은 정통 클래식 스타일이 많고, 수트의 경우 브리티쉬 풍의 체크에 적용 사례가 많은 편이다.

‘지이크’는 네이비 더블 재킷을 내놓아 출시 한 달 만에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60~70년대 아메리칸 스타일을 대표하는 라이더 재킷이나 짧은 재킷형 트렌치코트 등 복고를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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